수술 센터

정확성과 안전성으로 믿을 수 있는 본편한 수술센터

수부·족부 질병 및 외상

손목과 팔꿈치, 발과 발목은 많이 사용하는 만큼 손상이나 염증, 퇴행성 변화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약간의 통증만으로도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해지며, 치료를 통해 호전되어도 자주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지접합수술이란?

외상의 치료 및 수지접합술은 무엇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미세 접합술이란, 수술현미경하에서 시야를 확대시켜 시행하는 수술을 말하는데, 1mm 이하의 혈관을 30배 정도 확대하는 미세현미경을 사용하는 수술로 0.1~0.2mm의 수술기구를 사용하는 고도의 정교한 집중력을 요하는 수술입니다.

절단 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 방법

손가락 절단 이후 실온에서 6시간 정도면 괴사가 진행됩니다.
올바른 응급처치와 수지접합이 가능한 병원에 빠르게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1
    절단된 부위 확보

    절단된 부위의 확보되어야 재접합 수술이 가능합니다.
    심하게 손을 다친 환자의 경우 통증과 불안이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위 동료분들의 차분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 2
    절단된 부위 이동

    절단된 부위를 병원까지 가지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전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3가지를 꼭 기억해 주세요.

    • 1) 흐르는 깨끗한 물에 절단 부위를 가볍게 씻어 주세요.

    • 2) 물에 적신 거즈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주세요.

    • 3) 만약 편의점 등에서 얼음이 확보가 가능하다면 얼음과 함께 담아주시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손가락이 완전 절단된 것이 아니라면

환자를 최대한 진정시켜 주시고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손상받은 부위를 물에 적신 거즈나 수건으로 싼 후에 출혈을 멈출 수 있는 적당한 힘으로 감아주세요.
심장보다 더 높이 올려주는 자세로 병원까지 이송해 주시면 됩니다.

본편한 미세수지 접합수술

지접합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입니다.

눈으로 식별이 어려운 1mm 이하의 혈관과 근육, 신경, 인대 등을 25배 이상 확대하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하며 봉합,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본편한정형외과는 이에 대한 노하우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재활은 필수입니다.

손가락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관절이 굳지 않게 풀어주고 약해진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까지 책임지고 케어해 드리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이 찌릿하거나 욱신거리는 손목통증과 엄지, 검지 및 중지의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으로 신경포착증후군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이란 손목에 위치하는 팔에서 손으로 힘줄이나 신경, 혈관이 들어오는 터널을 말하며,
이곳에서 정중신경(엄지부터 네 번째 손가락 반까지의 감각을 담당하고 엄지 쪽 일부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해 눌리면 발생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및 증상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붓는 등 다양한 이유로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01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 부위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02

    손이 터질 듯한 증상으로 인해 잠을 자다가 깨는 경우

  • 03

    손에 힘이 빠져 컵을 들거나 젓가락질할 때 등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경우

수근관 유리술(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손바닥 피부를 2cm 정도 절개한 후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끊어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손목의 인대를 제거한다고 해서 손목을 움직이거나 활동하는 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30분 내외로 끝나는 매우 간단한 수술이며, 수술 직후 통증이 완화되고 손을 조금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주 정도 지나면 모든 일상동작을 시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회복됩니다.

유의 사항

  •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수술 후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을 자제해야 합니다.
    동반된 힘줄 파열에 따라 수술 후 보조기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증상이 심할 경우,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기도 합니다. 특히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족부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 치료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 변형의 심각성, 치료의 목적(염증과 통증의 조절인지, 미용적 문제까지 해결하는 것인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지외반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증상을 조절하고 변형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볼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착용하거나, 교정을 위한 깔창과 보형물을 사용합니다.

심한 변형이 동반된 경우, 수술을 통해 교정해야 합니다. 돌출 부위의 뼈를 깎고 인대와 연부 조직의 길이를 조절합니다.

무지외반증 교정 수술

  • 01

    첫 번째와 두 번째 발가락 사이의 발허리뼈(중족골) 부위를 약 1~2cm 절개하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발허리뼈를 연결하는 인대를 절개합니다.

  • 02

    절개 후 첫 번째 발가락을 최대한 안쪽으로 당깁니다.

  • 03

    첫 번째 발허리뼈의 안쪽을 갈매기 모양으로 자르고, 안쪽으로 튀어나온 뼈도 제거합니다.

  • 04

    첫 번째 발허리뼈 모양을 교정한 후 와이어로 고정합니다.

  • 05

    발가락이 외반된 경우 발가락뼈에 추가적인 절골을 하고 안으로 당겨 발가락을 바로잡아 줍니다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튀어나온 뼈의 각도를 교정하여 발의 변형을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엄지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무지외반증과 관련된 다른 족지 변형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유의 사항

  • 무지외반증 수술은 환자의 상태와 수술자의 술기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위의 수술법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4주간 특수 신발을 착용하고,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린 자세로 얼음찜질을 꾸준히 시행합니다. 보행 시 처음에는 발뒤꿈치로 딛고 하루 20~30분 정도 관절 운동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회복되나, 굽이 높거나 폭이 좁은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및 비수술 치료 및 입원, 재활치료까지
한번에 가능한 본편한정형외과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병원의 시설투자 및 연구에 앞장서며, 환자분의 부담은 최대한 낮출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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